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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9 13:16:28
  • 최종수정2023.01.09 13:16:28
[충북일보] 옥천군은 '2023년 소상공인 이자 차액 보전금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나 창업한 지 3년 이내 청년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연 3% 이자를 3년간 최대 5천만 원(청년창업은 1억 원)까지 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옥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을 방문해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군과 협약한 6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받을 수 있다. 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cbsinbo.or.kr)를 통해 상담 예약도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 800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8억여 원의 이자 차액을 지원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며, 영세 소상공인과 초기 창업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한 결과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자 차액 보전금이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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