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각종 평가서 최고 등급 달성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S 등급 획득

  • 웹출고시간2023.01.09 10:44:10
  • 최종수정2023.01.09 10:44:10
[충북일보] 음성군이 각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9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군은 A등급을 받으면서 자연재난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부터 피해복구비의 2%를 추가로 지원받는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는 전국 지자체 228곳을 대상으로 3개 분야 53개 지표로 조사해 A∼E, 5개 등급으로 진단한다.

군은 예방대책 추진과 예방시설 정비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상위 15% 기관에 포함됐다.

지난해 풍수해 대비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점검, 제설 대비 자재·장비 점검, 적설 취약 지역 및 구조물 등 사전 점검을 꼼꼼히 추진했다.

군은 충북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고용환경개선 부문(5개 분야 정량·정성지표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불안 해소와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군은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84명에게 기숙사 임차비용인 월세의 80%인 1억6천200만 원을 지원해 당초 목표 대비 116%의 성과를 달성했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고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사업을 진행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음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