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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2 15:51:30
  • 최종수정2022.12.22 15:51:30

학생독립운동일기념 제6회 제천청소년문화제에 참여한 학생 등이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학생독립운동일기념 제6회 제천청소년문화제가 지난 21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천행복교육지구 청소년자치마을학교 '가온 6기'가 주관하고 가온지원단 '운트',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청이 후원해 지역 내 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제6회 제천청소년문화제에는 △가온6기 활동 소개 △제천역사연구동아리 '제천의 의병' 강의 △밴드(죠스깽·스키틀즈), 보컬(오윤지), 랩(랩짱짱맨), 댄스(리듬네이션크루, D.U.S.T) 6팀의 문화공연 △기관장(교육장, 제천시장, 시의회 부위원장)과 함께하는 행운권추첨 △이벤트 코너와 포토존 등이 다양하게 운영됐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11월 3일이지만 학생들의 학사일정으로 추진이 어려워 12월의 좋은 날을 정해 3년 만에 다수가 참여하는 문화제가 열렸다"며 "의병의 고장인 제천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는 의병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시민교육과 환경교육에 학생들이 관심을 두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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