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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그룹, 경력사원 100여 명 채용

오는 11일까지 접수… 플랜트, R&D, IT 등 약 60개 분야
북미, 유럽 등 해외사업 진출 본격화에 따른 글로벌 인재 모집

  • 웹출고시간2022.12.05 15:43:55
  • 최종수정2022.12.05 15:43:55

청주 오창산단에 소재한 에코프로 그룹이 대규모 경력사원 채용에 나섰다. 지난 8월 전지기술심포지엄에서 에코프로비엠 채용 부스 운영 모습

ⓒ 에코프로
[충북일보] 청주시 오창산업단지에 소재한 에코프로 그룹이 경력사원을 대규모로 채용한다.

이번 채용 인원은 총 100여 명 규모로, 최소 2년 이상의 경력이 요구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11일까지다.

에코프로 그룹은 이번 경력사원 채용을 통해 이차전지 양극 소재 기업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와의 합작사 에코프로이엠, 친환경 토털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 기업 에코프로씨엔지 등 가족사의 플랜트, 제조·생산·설비, 안전, 엔지니어 부문의 유능한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경영관리, 전략기획, 노무·채용, 총무, 구매 분야 직원도 충원한다.

지주사인 에코프로는 재무, IR, 법무, IT 관련 부서 경력직원을 모집하며, 전 가족사 공통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위해 R&D 인력 또한 대거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에코프로 그룹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플랜트·생산, 제조 엔지니어를 중점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6월 헝가리 데브레첸(Debrecen)에 양극재 공장 설립을 위한 부지 예비 계약을 맺었고, 7월 SK온, 포드와 함께 북미 지역 공동 투자를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에코프로 그룹은 2023년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화할 북미와 유럽 진출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글로벌 인재를 대거 영입, 해외 사업 확장 및 투자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경력사원 채용 관련 세부 내용은 에코프로 인재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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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