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감도' 김효진 최종 합류… 과감한 스타일 변신

  • 웹출고시간2009.04.08 11:00: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엄정화와 황정민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이후 4년 만에 또다시 커플로 만나 화제가 된 영화 '오감도'에 그들과 특별하고도 기묘한 관계를 맺게 되는 인물로 김효진이 최종 캐스팅 되었다.

‘에로스’ 라는 주제로 허진호, 변혁, 유영식, 오기환, 민규동 등 다섯 명의 유명 중견 감독들이 모여 공동 연출하는 새로운 방식의 기획 영화 '오감도'는 엄정화, 황정민, 김수로, 장혁, 배종옥, 김민선, 김강우 등 내로라하는 스타급 배우들부터 김동욱, 신세경, 이시영, 차수연, 차현정, 정의철, 송중기, 이성민 등 주목받는 차세대 젊은 배우들까지 줄줄이 합류하며 화려한 출연진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영화 '오감도' 중 민규동 감독 편 에피소드에 출연하는 김효진은 극중 황정민이 자신의 아내(엄정화) 몰래 사귀게 되는 아내의 후배 역을 맡아 그녀가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신비롭고 미스테리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효진은 이번 영화에 캐스팅 제의를 받고 나서 제작진과 출연 결정을 하자마자, 돌아오는 길에 곧바로 자신의 캐릭터에 맞는 짧은 헤어스타일을 위해 최근 몇 년간 길러온 긴 머리카락을 단숨에 잘라버렸을 정도로 이번 영화에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화려한 캐스팅과 신선한 기획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오감도'는 4개월 간의 촬영기간을 마치고 지난 7일 크랭크업 했으며, 앞으로 편집 및 후반작업을 거쳐 올해 상반기 새로운 한국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이제껏 본 적 없는 세련되고 다양한 ‘에로스’의 전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