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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0 15:14:58
  • 최종수정2022.11.20 15:14:58
[충북일보]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이 다음달 16일까지 보은·옥천·영동지역 초등학교 3~4학년 학생과 학부모 72명을 대상으로 '어울림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가족단위 체험학습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과 세계시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어울림 가족캠프 참여자들은 원어민 영어교사와 함께 미국식 샌드위치 만들기, 영국식 스포츠 게임, 과학실험 등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추억을 쌓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남부분원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영어를 갓 배우기 시작한 초등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고 가족애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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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