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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구·여성' 충북 성평등정책 토론회

성인지 관점으로 인구정책 방향 모색

  • 웹출고시간2022.11.07 17:40:36
  • 최종수정2022.11.07 17:53:30

충북여성재단이 7일 개최한 '2022 충북 성평등 정책 토론회'에서 패널들이 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은 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2022, 충북 성평등정책 토론회 : 지역, 인구, 여성'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을 막고 충북의 인구위기 대응정책을 성인지 관점에서 살피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에서는 박혜경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고 5명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각 시선으로의 의견을 발표·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자는 △차우규 교수(한국교원대학교 부총장·한국인구교육학회장)가 '인구정책의 중요성' △최은영 교수(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가 '한국 저출산의 심층 구조와 해외 사례의 함의' △차인순 교수(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전 국회여성가족위원회 수석전문위원)가 '인구정책으로서의 저출산 정책과 성평등'을 발표했다.

이어 △일하는 육아기 여성 이미경씨가 '저출산 정책에 거는 기대'라는 주제로 토론하고 △충북 청년여성 장우정씨가 '충북청년여성이 바라본 저출산 정책 : 출산과 비 출산의 경계에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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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