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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간 11명의 작가들의 미래유산 전시회

'미래로 간 예술가들 : 잃어버릴 주변세계를 위하여'
오는 11월 5일까지… 청년문화창작소느티

  • 웹출고시간2022.10.30 15:02:55
  • 최종수정2022.10.30 16:27:53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2022충북형기획지원사업에 선정된 아트로협동조합의 '미래로 간 예술가들:(미래유산)잃어버릴 주변세계를 위하여' 전시·행사가 지난 29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청년문화창작소느티에서 진행된다.

'미래로 간 예술가들:(미래유산) 잃어버릴 주변세계를 위하여'는 11인의 충북 작가들이 미래유산과 100년 후 그 주변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예술가의 시점으로 담아낸 전시이다.

미래유산이란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근현대 문화유산 중에서 미래 세대에게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모든 것으로, 근현대를 살아오면서 함께 만들어온 공통의 기억 또는 감성으로 미래 세대에게 전할 100년 후의 유산이다.

본 전시는 미래유산이라는 특별함의 규정 뒤 잃어버릴 주변세계의 불평등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100년 후 지정될 미래유산과 특별하지 않을 주변의 이야기를 100년 뒤 미래유산을 보고 온 11인의 예술가의 유기적인 상상력으로 미래유산과 주변세계의 현상과 변화, 가치를 탐색, 추적하며 예술가의 언어로 표현하는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젝트에는 류민아, 정한솔, 장윤하, 장지연, 이다현, 박예슬미, 정규수, 전혜원, 김민재, 안선경, 정혜연 작가가 참여했다.

작가들의 이야기는 서로 연결돼 있어 숨어있는 연결 요소를 찾으며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래유산 굿즈를 활용한 '오늘의 미래유산 다이어리 만들기' △미래유산 가로세로, 미래유산 나무, 용두사지의 재건, 주변세계 바닥놀이터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놀이터' △미션트래블 앱을 활용한 전시연계 미션활동과 메타버스 세계 속 미래유산 탐험이 가능한 '미션: 미래에서 온 편지' △청주 미래유산을 담은 '미래를 위한 찻집' △전시관람·큐레이팅 연계 '미래유산백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오픈 기념으로 '유산수다 n행시 짓기' 사전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전시회 관람과 체험활동 인증 등 미션을 해결하면 다양한 미래유산 굿즈가 증정된다.

본 프로젝트 전시는 아트로 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며, 충북도, 충북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기타 문의는 아트로 협동조합(010-9555-1711)으로 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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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