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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 2022 공예문화상품 개발 공모전 개최

총 상금 600만 원, 청주를 담은 공예품·디자인 상품 총 2개 분야
오는 11월 14~21일 온라인 서류 접수 후 실물 접수

  • 웹출고시간2022.10.26 16:52:25
  • 최종수정2022.10.26 16:52:24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오는 11월 14일부터 '2022 공예문화상품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 청주시한국공예관 뮤지엄숍 전경

ⓒ 한국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의 올해의 마지막 공모전이 막을 올렸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2022 공예문화상품 개발 공모전'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의 마지막 도전 기회가 될 이번 공모전의 응모 대상은 청주의 문화를 담은 공예품과 디자인 상품 2개 분야다.

테이블웨어로 제한됐던 상반기와 달리 테이블웨어와 인테리어 소품, 문구와 사무용품까지 모든 형태의 상품으로 확대했다.

다만 2개 분야 중 하나만 선택해 출품할 수 있으며, 공예품 분야는 판매가 5만 원 이내(부가세 포함), 디자인 상품 분야는 판매가 3만 원 이내(부가세 포함)의 상품이어야 한다.

출품작은 반드시 패키지(세트)로 구성돼야 하며, 양산과 지속 생산이 가능한 상품이어야 한다. 규격에는 제한이 없으나, 판매가 용이한 크기를 권고한다.

충북의 사업자등록증(간이과세자, 면세자 포함)을 보유한 공예 전문 작가·업체면 연령의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다.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www.cjkcm.org)에서 응모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및 저작권 이용 동의서, 서약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온라인 (kmh0102@cjculture.org) 제출하고, 접수 기간 내 방문 또는 택배로 실물 작품까지 접수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본상 2명(팀)을 선정하며 각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본상 수상작들은 공예관에 귀속되며, 상금과 별도로 각 520만 원 내외의 상품을 매입해 뮤지엄숍에서 판매하고 관련 홍보·마케팅도 지원될 예정이다.

이 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043-268-02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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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