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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4 17:58:13
  • 최종수정2022.10.25 08:50:32

사회복지법인 한건복지재단이 24일 재단 회의실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을 마친 조창희 한건복지재단 이사장(앞줄 가운데)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사회복지법인 한건복지재단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쾌척했다.

한건복지재단은 24일 재단 회의실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청주지역 사회복지시설 7곳에 성금 2천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가 추천한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주해오름마을 △청주내덕노인복지관 △청주가경노인복지관 △조계종 포교사단 충북지역 봉사2팀 등이다.

사회복지법인 한건복지재단이 24일 재단 회의실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 김용수기자
이날 기탁된 성금은 무의탁 노인, 학교 밖 청소년 등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창희 한건복지재단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작게 나마 지원금을 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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