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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상임위, 현장 방문 의정활동 활발

농업정책위, 청원생명축제 현장보고회
복지교육위, 지악아동센터연합회 간담회

  • 웹출고시간2022.09.28 16:33:30
  • 최종수정2022.09.28 16:33:30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의원들이 28일 오창읍의 청원생명축제장에서 '2022 청원생명축제 현장보고회'를 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상임위원회가 현장방문을 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위원장 최재호)는 28일) 오창읍 청원생명축제장을 방문해 '2022 청원생명축제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업정책위원회 의원들은 축제 진행상황 총괄 브리핑 청취 후 벼 전시장, 코스모스 꽃길, 농업생명관, 숲속 가족식당,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식당 등 축제장 곳곳을 동선별로 면밀히 점검했다.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청원구 오창읍 용두리 미래지 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재호 농업정책위원장은 "청원생명축제는 2008년부터 시작된 전국에서 손꼽히는 친환경 테마의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 청원생명 브랜드가 더욱 널리 홍보되고, 청주시 농업의 현재와 미래,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는 교육의 장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랜만에 개최하는 만큼 관람객에게 많은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임은성)는 상당구 용담동에 위치한 행복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임원진과 현장간담회를 했다.

복지교육위원회 소속 7명의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센터 내 주요시설 점검과 운영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엔 연합회 임원진(회장 김용선) 10명이 참석해 △지역아동센터 급식 단가 인상 △급식종사자 인건비 예산 반영 △아동캠프 프로그램비 지원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사항에 대한 개선안을 논의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시설이다.

급식제공, 일상생활 및 학습지도, 정서적 지원을 위한 상담과 가족지원, 체험활동 등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은성 복지교육위원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위대한 자원이며 국가의 경쟁력으로 아이들이 어떤 환경이나 조건에도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의회에서 심도있게 검토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들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교육위원회는 또 문화제조창 3층 전시장에서 '직지문화제 특별전' 관련 간담회를 했다.

사업 추진 담당자가 △직지 본본 및 온라인 전시(흥덕사, 직지의 탄생) △세계인쇄교류특별전(참여-독일 클링스포어박물관) △세계기록유산전(참여-캄보디아 뚜얼슬렝 대학살박물관) 등3개의 특별전에 대해 기획의도, 추진과정, 작품설명을 하며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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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