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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05 15:00:31
  • 최종수정2022.09.05 15:00:31

선제골을 성공시킨 청주FC 이승엽 선수가 골 세러모니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FC가 K3리그 25라운드 홈경기에서 리그 1위 파주시민축구단과의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4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청주FC는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해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후반 8분 청주는 문전 혼전 속에서 도망가는 골을 성공시켰지만 파주의 무서운 기세로 동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2대2로 마무리 됐다.

상대팀 파주시민축구단은 현재 리그 1위의 강팀으로 24라운드까지 2패 밖에 하지 않은 강팀 이어서 청주FC가 선전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청주FC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청주 홈경기에서 경주한국수자원공사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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