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8.29 14:40:37
  • 최종수정2022.08.29 14:40:37

신인가수 등용문인 ‘제17회 추풍령가요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은 정서율(26․경북 김천시·왼쪽) 씨. 오른 쪽은 정영철 영동군수.

ⓒ 영동군
[충북일보] 신인 가수 등용문이자 대한민국 대표가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17회 추풍령가요제'에서 정서율(26·경북 김천시)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씨는 김현철의 1993년 앨범 타이틀 곡인 '달의 몰락'을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춤을 곁들여 불러 본선 진출자 10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님은 먼곳에'를 열창한 김민서(20·여·충북 청주시) 씨, 은상은 '회룡포'를 부른 전윤정(32·여·부산시) 씨, 동상은 '가르치지마'를 부른 최지예(25·여·부산시) 씨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는 700만 원의 시상금과 가수 인증서를, 금상은 300만 원, 은상은 200만 원, 동상은 100만 원, 장려상은 50만 원의 시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가요제는 포도 향 가득한 '2022 영동포도축제'와 함께 열려 5천여 명의 관중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초대 가수인 부활, 백지영, 신유, 한혜진, 황우림 등도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