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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28 13:11:47
  • 최종수정2022.08.28 13:11:47

진천소방서 정민영 소방사가 소방청과 베스티안재단, 네이버웹툰1초에서 함께하는 SAVE캠페인에서 2022년 SAVE모델로 선정됐다.

[충북일보] 정민영(28) 진천소방서 소방사가 5회 S.A.V.E 캘린더 모델로 선정됐다.

진천소방서는 지난 26일 소방청 소강당에서 열린 소방청이 선정하는 5회 S.A.V.E 캘린더 모델로 진천소방서 소속 정민영 소방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베스티안재단과 네이버 웹툰 1초와 함께하는 SAVE 캠페인을 통해 2022년도 캘린더를 판매해 왔다. 캘린더 판매는 베스티안재단과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화상환자와 소방관을 돕는 save캠페인을 올해 5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착한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해 화상환자와 소방관을 응원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판매수익금은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와 소방공무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50대50으로 사용된다.

지난 4년간 진행된 캠페인으로 저소득화상환자 20명에게 약 5천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정민영 소방사는 "충북을 대표해 캠페인 모델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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