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8.25 16:20:02
  • 최종수정2022.08.25 16:20:02
[충북일보] 3대 청주시의회는 25일 본회의장에서 7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청주시의회는 오는 9월 7일까지 14일간 회기를 운영한다.

회기 첫날인 이날은 회기 결정과 유광욱·김완식·김태순 의원의 5분 발언이 이뤄졌다.

26일엔 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하반기 시정계획 보고를 진행한다.

오는 27일부터 9월 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활동이 이뤄진다.

9월 2~5일은 예결특위의 2022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가 예정돼 있다.

9월 6일 3차 본회의에선 시정에 관한 질문이 진행된다.

9월 7일 4차 본회의에선 △부의안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결을 끝으로 72회 임시회가 마무리된다.

한편 이해충돌방지법 저촉 논란을 빚은 김태순(재정경제위원회) 의원 관련 상임위원회 사보임은 국민권익위원회 질의를 거쳐 오는 9월 6일 또는 7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