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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22 15:22:02
  • 최종수정2022.08.22 15:22:02

음성고 김도경 선수가 지난 18~21일 강원도에서 열린 '8·15경축 양양국제사이클대회 겸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따낸 금메달 2개를 목에 걸고 활짝 웃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고 자전거부 김도경(2학년) 선수가 지난 18~21일 강원도에서 열린 '8·15경축 양양국제사이클대회 겸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다.

김도경 선수는 지난 20일 열린 여자 19세 이하 스프린트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이튿날 여자 19세 이하 경륜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도경 선수는 "금메달을 따내 기쁘다"며 "훈련에 더욱 전념해 10월에 있을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입상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시선 교장은 "더 큰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 이종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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