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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과학산업단지 '노후산단 재생사업' 선정

2027년까지 300억원 투입 기반시설 정비

  • 웹출고시간2022.08.17 16:40:22
  • 최종수정2022.08.17 16:40:22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가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기반시설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은 오창과학산업단지 위치도.

[충북일보]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7년까지 총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노후산단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노후산단 재생사업은 착공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산업단지에 부족한 기반시설과 근로자를 위한 지원시설, 편의시설을 확충·개량해 산단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지난 2015년 청주일반산업단지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다.

이에 시는 2027년까지 국비 150억 원, 지방비 150억 원 등 총 300억 원을 투입해 오창과학산단 내 재생지구(635만6천㎡)의 도로정비, 주차장과 공원 정비·확충, 산책로와 보도정비 등 기반시설을 대폭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노후산단 재생사업을 통한 산단 근로자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근로환경개선으로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의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이 개선되면 노후 산업단지 이미지를 탈피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인만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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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