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대-동명대·우송대 업무협약

혁신역량강화·교육생태계조성 협력

  • 웹출고시간2022.08.07 14:59:58
  • 최종수정2022.08.07 14:59:58

전호환(왼쪽부터) 동명대 총장, 차천수 청주대 총장, 오덕성 우송대 총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는 지난 5일 부산 동명대·대전 우송대와 대학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하는 고등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차천수 청주대 총장의 초청으로 청주대를 방문한 전호환 동명대 총장, 오덕성 우송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학 3곳은 공동교육과정 개발·운영, 학생교류·학점 상호인정, 교원교류, 국제교류프로그램·외국인 유학생 교류, 산학연 공유·협력가치 창출, 우수 교육프로그램 성과 공유, 교육콘텐츠 공공 개발·활용 등에 협력하게 된다.

각 대학은 분야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 사항과 시행방법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전호환 동명대 총장은 "현재 부산에 대학 23곳이 있지만 앞으로 7곳만 살아남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하지 못한다는 것을 대학들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덕성 우송대 총장은 "지역혁신과 지역자생을 위한 특성화가 생존을 위한 방법"이라며 "청주대와 힘을 합쳐 현재 대학에 닥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천수 총장과 전호환 총장, 오덕성 총장은 이날 협약식을 마친 뒤 청주고인쇄박물관을 찾아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탄생과정을 견학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