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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 103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전력분석 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2.07.17 14:33:06
  • 최종수정2022.07.17 14:34:37

충북체육회가 지난 15일 103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종합 6위 달성을 위한 전력분석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지난 15일 103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종합 6위 달성을 위한 전력분석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이날 103회 전국체육대회 충북선수단의 목표와 종목단체별 메달·득점 목표를 설정하고 경쟁시·도의 전력과 대응방안 등을 분석했다.

충북선수단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3만8천19점, 220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체육회는 도 대표선발이 확정된 종목단체에 하계강화훈련비를 조기 지원해 선수단의 현지 경기장 적응 등 경기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훈련 간 애로사항 등을 파악함으로써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 100회 전국체전에서 우리 도가 하나돼 종합6위를 이루었듯이 103회 전국체전에서도 '하면된다!'라는 자신감으로 종합 6위를 달성해 '163만'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되는 103회 전국체전에서 충북선수단은 47개 종목에 선수 1천150명, 지도자 350명 등 총 1500여명이 참가한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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