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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1 16:21:01
  • 최종수정2022.07.11 16:21:01
[충북일보] 자신에 대한 험담을 한다는 이유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11일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밤 12시 18분께 술에 취한 채 충북 제천시 한 회사 기숙사에서 50대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평소 B씨가 자신의 험담을 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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