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7.11 13:15:31
  • 최종수정2022.07.11 13:15:31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 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옥천군청 김현우(왼쪽)와 김준수.

[충북일보] 옥천군청 육상팀이 전국실업 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땄다.

11일 군에 따르면 옥천군청 김현우가 지난 8일 폐막한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 육상경기대회'남자 3천m 장애물 경기에서 9분17초62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같은 팀 김준수는 남자 일반부 1만m 경기에서 31분23초2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문규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부상 없이 훈련을 잘 소화해 값진 결과를 낸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두 선수가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도록 차질 없이 훈련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