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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너무 심해서…” 방귀 소년 ‘버스 탑승 금지’

  • 웹출고시간2009.03.24 20:53: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에서 학생이 방귀를 뀌었다는 이유로 스쿨버스에 못 타게 된 황당한 사건이 발생해 화제다.

AP통신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포크 컨트리 중학교의 한 남학생이 스쿨버스 안에서 방귀를 뀌었다는 이유로 3일간 스쿨버스 탑승이 금지될 처지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학교 3학년(15세)인 이 학생은 지난 23일 스쿨버스 안에서 방귀를 뀌었고 버스 안에 있는 사람들이 숨을 쉬기 힘들 정도로 고약한 냄새가 퍼졌다. 이에 버스기사는 학교에 이 학생에 대한 버스 탑승금지를 공문을 통해 정식 요청했다.

학교측에 따르면 학생의 무례하고 불량한 행동을 규정하는 교칙 중에 방귀는 항목에 없지만 스쿨버스 안에서 소란을 피우는 행위는 명시돼있다. 이에 따라 이 학생이 방귀를 뀌었건 안 뀌었건 탑승 금지 요청은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보도는 전했다.

현재 이 학생은 방귀를 뀐 건 자신이 아니라고 항변하고 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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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