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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3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신청·접수

주택·상가·공장·공공건물 등에 설비 보급 추진

  • 웹출고시간2022.06.23 14:07:23
  • 최종수정2022.06.23 14:07:23

태양광 주택으로 조성된 단성면 뉴타운 전경.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융복합지원) 사업'에 공모하기 위해 사전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 신청은 주택·상가·공장·공공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 보급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되며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비용 절감과 환경보전에 도움이 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사전 조사는 오는 10월에 확정되는 공모 사업에 선정됐을 경우 2023년에 사업이 진행되는 것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23억 원 등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지역 내 361개소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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