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6.19 15:16:09
  • 최종수정2022.06.19 16:10:48
[충북일보]국민의힘 김수민(36·전 국회의원) 청주 청원당협위원장은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신랑 박수홍(38·베이글랩스 대표)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축하화환을 보냈고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전·현직 국회의원 40여명과 양가 내빈 400여명이 참석했다.

신랑 박수홍 씨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학사와 영국 캠브리지대학 석사·박사과정을 수료하고 27살에 공학박사를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그룹에서 근무하다 현재 사물인터넷 기반 테크기업인 베이글랩스의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과 박수홍 씨는 같은 스타트업 동아리 멤버로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부터 결혼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20대 국회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 의원을 역임했으며 20대 대통령 선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선대위 홍보본부장, 20대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김 위원장의 부친인 김현배(74) 도시개발 대표이사는 지난 1996년 국회의원을 지내 부녀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김정하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