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통일골든벨 충북대회 싹쓸이

2022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충북대회에서 최다 수상

  • 웹출고시간2022.06.14 10:16:39
  • 최종수정2022.06.14 10:16:39

통일골든벨 최우수상 조종윤 학생.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에서 통일골든벨이 힘차게 울렸다.

최근 열린 '2022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충북대회'에서 충주고교에 재학 중인 △조종윤(3년) 군이 영예의 대상인 '최우수상' △여준(3년), 박종학(2년) 군이 2위인 '우수상' △조환성(1년) 군과 김주원(1년) 군이 3위인 '장려상'을 받았다.

통일골든벨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에서 충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통일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충주지역 고등학생 30명을 비롯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별된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선부터 숨 막히는 경쟁 속에 승승장구 본선에 진출한 충주고 학생들은 북한에 관한 상식뿐만 아니라 근현대사, 문화재, 한국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타시군 학생들에 비해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이번 골든벨 대회에서는 충주고교에서 본선 라운드에 최다 진출해 대회상을 싹쓸이하는 등 도내 명문고교로서 충주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일조했다.

한편, 이번 민주평통 통일골든벨은 충북을 비롯한 전국 지역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로 오는 7월 30일에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전국 결선대회를 통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