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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오는 8월 25~27일 3일간 옥천군 일원
참가신청 마감 결과…도내 11개 시·군 총 4천855명 참가

  • 웹출고시간2022.06.13 16:46:46
  • 최종수정2022.06.13 17:16:37

2022년 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8월 25~27일 옥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2019년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모습.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코로나19로 중단됐던 충북도민체육대회가 3년 만에 열린다.

충북체육회는 오는 8월 25~27일 옥천군 일원에서 2022년 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23일부터 지난 8일까지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도내 11개 시·군 26개 종목에 선수 3천257명, 임원 1천598명 등 총 4천855명이 참가신청했다.

시·군별 참가인원은 △청주시 558명 △충주시 484명 △제천시 490명 △보은군 398명 △옥천군 415명 △영동군 389명 △증평군 380명 △진천군 410명 △괴산군 397명 △음성군 481명 △단양군 453명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도민체육대회는 일반부 26종목(정식 24, 시범 2)과 학생부 4종목이 열릴 예정이다.

축구세부종목 풋살, 야구소프트볼, 합기도가 시범종목으로 첫 선을 보인다.

충북체육회는 오는 28일 옥천군다목적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시·군 및 회원종목단체 실무담당자와 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진추첨 등을 갖는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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