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

17일까지 35명 모집, 생활 속 불편사항 발굴 등

  • 웹출고시간2022.06.08 10:00:30
  • 최종수정2022.06.08 10:00:30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17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적인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수행할 '제4기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하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지역 및 도시를 말한다.

시민참여단은 △돌봄 지원 △안전 증진 △여성 참여 등 세 모둠으로 나눠 각 분야에서 일상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 사항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모니터링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충주 조성을 위한 정책 및 사업을 제안하는 등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모집인원은 35명 이내로 양성 평등정책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에 관심 있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민참여단에는 1시간 이상 활동 시 1회 2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 우수자는 충주시 각종 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위촉직 위원으로 추천받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시민의 관점에서 만드는 작은 변화가 커다란 변화를 불러온다"며 "평소 여성 친화, 양성평등 정책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