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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서, 산양삼 절도 용의자 검거 도움 주민에 감사장·포상금 수여

  • 웹출고시간2022.05.23 16:21:12
  • 최종수정2022.05.23 16:21:12

청주상당경찰서가 23일 산양삼 절도 용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 유모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당경찰서는 23일 미원파출소에서 산양삼 절도 용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 유모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 40분께 영농조합 회원인 피해자로부터 용의자가 한계리에서 낭성면 지산리로 도주한다는 내용의 연락을 받았다.

예상 도주로를 수색하던 중 지산리(얼음골) 과수원 밭에 주차된 외부차량을 발견, 사진 촬영 후 출동 경찰관에게 해당 차량이 혐의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출동한 경찰관이 차량 운전자를 검문한 결과, 피의자로 확인돼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정경호 청주상당경찰서장은 "용기있는 행동으로 범인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와줘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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