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상당경찰서, 아동안전 시민상 수상자에 감사장 수여

  • 웹출고시간2022.05.19 17:16:58
  • 최종수정2022.05.19 17:16:58

정경호 청주상당경찰서장(사진 왼쪽)이 19일 아동안전 시민상에 선정된 석재웅(61)씨에게 감사장과 상금 30만 원을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당경찰서는 19일 아동안전 활동 유공자에 대해 '아동안전 시민상' 감사장과 상금 30만 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아동안전 시민상은 아동 안전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동보호 활동 유공이 있는 시민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이번 아동안전 시민상에는 청주상당서 분평지구대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석재웅(61)씨가 선정됐다.

석씨는 남평초 주변을 순찰하던 중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다 넘어져 피를 흘리는 아동을 발견, 응급치료를 한 후 부모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는 공로다.

정경호 청주상당경찰서장은 "아동안전과 지역사회 참여라는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의 치안 활동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체치안 협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