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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8 17:58:33
  • 최종수정2022.05.18 17:58:33

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일차인 18일, 남자 -70㎏(초)에 출전한 원준익(청주성신학교)이 스쿼트 95㎏, 데드리프트 88㎏, 합계 183㎏으로 비공식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을 차지했다.

[충북일보] 충북선수단은 18일 경북 일원에서 개최한 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일차에 역도 종목에서 3관왕 3명을 비롯해 각 종목에서 금메달 21개를 휩쓸었다.

경북 성주군 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종목에서 강어진(성신학교)은 남자 -50㎏급(초)에서 스쿼트 68㎏, 데드리프트 72㎏, 종합 140㎏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이현규(청암학교)도 남자 -40㎏급(초)에서 스쿼트 58㎏, 데드리프트70㎏, 종합 128㎏을 들어올리며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70㎏(초)에 출전한 원준익(청주성신학교)도 스쿼트 95㎏, 데드리프트 88㎏, 합계 183㎏ 비공식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을 차지했다.

김도경(진천중)은 육상 창던지기 종목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13.70m를 던져 충남 주정민(12.86m)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100m T11(초) 문소윤(충주성모학교)과 여자100m T12(중) 김수영(청주맹학교)도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포환던지기 DB(고) 최지훈과 남자 100m DB 신소망(이상 충주성심학교)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수영에서도 금메달이 쏟아졌다.

남자 배영 100m S14 초등부의 홍하랑(가경초)과 고등부 최성민(봉명고), 여자 배영 100m S14 중등부 한수민(청주혜원학교)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성민(봉명고)은 평영 50m S14에서도 금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 송하선(우암초)은 평영 50m S14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충북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금메달 23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9개 등 총 4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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