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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의료급여 수급자 틀니·임플란트 지원

만 20세 이상 만 64세 이하, 의료급여 수급자 대상

  • 웹출고시간2022.05.18 10:33:44
  • 최종수정2022.05.18 10:33:44
[충북일보] 충주시는 만 20세 이상 만 64세 이하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틀니·임플란트 사업을 시행한다.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의료급여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지원 중인 틀니, 임플란트 사업은 만 65세 이상 수급자에게만 한정돼 청·장년층은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시는 자체적으로 2017년부터 만 20세 이상 만 64세 이하 의료급여 수급자들에게 틀니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청·장년층들의 임플란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 기존 틀니 사업을 임플란트까지 확대해 시민 건강을 지켜간다는 계획이다.

지원사업 대상자는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20세 이상 만 64세 이하 의료급여 수급자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1인당 틀니·임플란트를 종류 상관없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의료급여기관에서 진단받은 후 신청서와 소견서를 발급받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은섭 복지정책과장은 "틀니·임플란트 비용이 부담됐던 청·장년층들이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비전이기도 한 건강 도시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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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