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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마음키움 새삭틔움' 심리안전 지원 프로젝트

  • 웹출고시간2022.05.12 17:12:59
  • 최종수정2022.05.12 17:12:59

청주동부소방서가 12일 청주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키·새·틔(마음키움 새싹틔움)' 심리안정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 청주동부소방서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12일 청주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키·새·틔(마음키움 새싹틔움)' 심리안정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키·새·틔'는 지난달 14일 ㈜메모리얼 그린핑거스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다.

본래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반려식물을 키우며 각종 외상 후 스트레스나 불안장애 극복 등을 위해 추진됐다.

청주동부소방서는 더 나아가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호 간 심리안정 프로그램으로 반려식물키우기와 집집마다 안전키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김상현 청주동부소방서장은 "사회취약계층에게 심리적으로 안정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안전을 넘어서 더 넓은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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