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추억이 방울방울' 이벤트 열려

어린시절의 놀이와 문화 체험으로 세대간 소통

  • 웹출고시간2022.05.10 13:28:27
  • 최종수정2022.05.10 13:28:27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이 이벤트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옛날 교복체험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이 개관 한 달을 맞아 최근 가족과 함께하는 이벤트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는 '추억이 방울방울 골목대장 뜨락이랑 놀자'라는 이벤트로 옛날 교복체험, 문방구·교실 포토존, 레트로오락실, 딱지체험, 벨튀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전지하도로 전체를 옛날 골목으로 꾸며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해 과거 어린시절의 놀이와 문화를 체험함으로서 세대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설을 이용한 한 청소년은 "골목에 나가 놀 기회가 요즘 청소년들에게는 없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과거 부모님의 어린 시절 놀이 문화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아빠와 함께한 레트로오락게임과 딱지치기가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에도 이뤄질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소년꿈뜨락(642-8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