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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김현우, 전국 실업 육상 경기대회 남자 3천m 장애물 '금'

  • 웹출고시간2022.05.09 10:20:57
  • 최종수정2022.05.09 14:54:36

2022년 전국 실업 육상대회 남자 실업부 3천m 장애물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옥천군청 김현우.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청 김현우가 2022년 전국 실업 육상대회 남자 실업부 3천m 장애물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9일 군에 따르면 김현우는 지난 5일 전남 나주종합스포트파크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9분 23초 34의 기록으로 광양시청 최재경(9분 29초 32)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김현우는 지난달 열린 제51회 전국 종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올해 전국대회 2연패를 했다.

김현우는 올해 울상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목표하고 있다.

김현우는 " 앞으로 남은 국내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국내 남자 일반부 3천m 장애물 종목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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