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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8 15:33:37
  • 최종수정2022.05.08 15:33:37
[충북일보]층간소음을 일으켰다고 오해해 이웃을 흉기로 협박한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께 새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한 빌라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흉기로 이웃 B씨와 C씨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복도에서 만난 이들이 평소 층간소음을 일으킨 사람으로 오해하고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지난 2020년 동종 범죄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안 부장판사는 "집행유예 기간 범행을 저지르고 반성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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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