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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남현동 유재옥씨, 대통령 표창 수상

제50회 어버이날 기념 정부 표창 장한 어버이상 받아

  • 웹출고시간2022.05.08 13:14:59
  • 최종수정2022.05.08 13:14:59

제천시 남현동 유재옥(76)씨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인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남현동 유재옥(76)씨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정부 주관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인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했다.

유씨는 1남 3녀의 자녀를 양육하며 바른 사회인이 되도록 노력했으며 우수 경로회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마을에 귀감이 돼 유공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와 동행 가족 1명만이 입장이 가능했으며 실버아이TV를 통해 8일 오전10시에 방송됐다.

한편 제천시는 충청북도지사표창에 이영애, 원재규, 황보님 3명과 제천시장 표창에 곽창숙 씨를 비롯한 17명 등 총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시상식은 각 읍·면·동 어버이날 행사 맞춰 유공자들에게 전수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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