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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17 09:08: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처세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직장인 702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처세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94.3%가 ‘필요하다’라고 응답했다.

이들 중 78.4%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해 처세술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했다고 답했다.

직장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처세술은 ‘상황 판단력(빠른 눈치)’(45%)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커뮤니케이션 스킬’(11.6%), ‘사교성’(11.2%), ‘성실한 태도’(9.2%), ‘예의 바른 태도’(6.8%) 등의 순이었다.

처세술이 필요한 이유는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만들기 때문에’(46.7%)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업무 능력이 전부는 아니기 때문에’(25.1%), ‘출세, 성공의 지름길이기 때문에’(11.5%), ‘비용과 시간 대비, 효과가 크기 때문에’(6%), ‘편하게 일할 수 있어서’(5.3%) 등이 있었다.

반면, 처세술이 필요 없다고 한 응답자(40명)는 그 이유로 ‘가식적인 행동 같아서’(37.5%)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 외에도 ‘능력만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어서’(17.5%), ‘본인 문제만으로도 바쁘기 때문에’(15%), ‘시대적 유행인 것 같아서’(5%), ‘적성에 맞지 않아서’(5%), ‘오히려 업무에 방해될 것 같아서’(5%) 등의 의견이 있었다.

본인의 처세술 점수에 대해서는 ‘50점’(20.2%), ‘70점’(17.7%), ‘60점’(14.7%), ‘80점’(13.1%), ‘30점’(10.4%) 등의 순으로 평균 55점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현재 처세술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60.4%가 ‘있다’라고 대답했으며, 처세술의 종류로는 ‘상황 판단력(빠른 눈치)’(50%, 복수응답), ‘성실한 태도’(41.3%), ‘예의 바른 태도’(37%), ‘사교성’(29.2%), ‘인사성(밝은 표정)’(27.6%), ‘배려(칭찬화법 등)’(23.1%) 등을 꼽았다.

또, 처세술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278명) 중 60.4%도 처세술을 익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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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