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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인감증명서 발급 사실 통보 서비스 '호응'

인감 관련 사고가 방지 위한 홍보 강화도 계획

  • 웹출고시간2022.03.30 11:12:56
  • 최종수정2022.03.30 11:12:56
[충북일보] 단양군이 안전하고 편리한 인감증명제도를 위해 운영 중인 인감보호신청, 인감증명 발급사실 통보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인감보호신청은 본인 또는 본인이 지정한 사람만이 인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한하는 제도며 인감증명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는 우편, 문자전송 등의 방법으로 본인에게 발급 사실을 통보해 주는 서비스다.

군은 그동안 인감 사고 예방을 위해 대리발급 시에만 본인에게 발급 사실을 통보해왔으나 본인 사칭 인감 사고에 대비해 본인의 경우도 발급 사실을 통보하는 것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인감증명서에는 인감,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가 기재돼 대리인의 허위 위임장 제출을 통한 발급으로 매년 전국에서 450여 건의 인감 관련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인감보호신청과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는 주소지 관계없이 인감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는 군청 민원실, 읍·면주민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인감보호 신청제도와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인감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중한 재산과 직결되는 민원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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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