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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예총-청주YMCA '사랑의 쌀' 전달식

문화예술활성화·지역사회 발전 위한 MOU 체결

  • 웹출고시간2022.03.16 16:45:23
  • 최종수정2022.03.16 16:45:23

문길곤(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청주예총회장, 임양래 청주YMCA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16일 사랑의 쌀 전달식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예총과 청주YMCA는 지난 15일 청주YMCA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의 뜻을 모아갈 것을 약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문길곤 청주예총회장과 임원, 사무국장, 임양래 청주YMCA 이사장과 감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사랑의 쌀은 청주예총 통합 제2대·3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기증받은 쌀 화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소회계층을 돕는데 사용된다.

협약식은 인사말씀과 참석자 소개, 사랑의 쌀 전달식,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에 대한 소개와 정보교류 등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문화예술사업 자원과 프로그램을 공유, 활용함으로써 청주시 문화 예술사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지역사회 문화예술사업 발전을 위한 상호자문과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며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해 상생발전을 해나가기로 했다.

청주예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예술인들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 지역예술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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