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6·1지방선거 - 충북 중부4군 광역·기초의원

［충북일보］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중부4군(음성·진천·괴산·증평군) 광역·기초의원 선거에 도전할 출마예상자들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들은 대선을 관망하며 지역의 선거 분위기를 파악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 괴산군 광역·기초의원 선거

괴산지역 충북도의원(1명)선거는 윤남진(65) 의원과 이태훈(42) 국민의힘 충북도당 대변인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괴산군의원 선거는 이평훈(69)부의장과 안미선(65) 이덕용(53) 의원, 최경섭(51) 민주당 연락소장이 거론되고 장옥자(60) 이양재(63) 의원과 김주성(63)전 불정면장, 김남호(55)전 연풍면 리우회장이 도전한다.

또 신송규(57), 김낙영(56) 의원과 조명동(63)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괴산군지회장이 출사표를 던질 태세다.

◇음성군 광역·기초의원 선거

음성지역 충북도의원(2명) 선거는 이상정(56), 김기창(52) 의원과 장용식(49) 전 국회 5급비서관, 노금식(52) 전 음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음성군의원 선거는 안해성(66), 서효석(56), 서형석(50) 의원과 김춘빈(57) 충북혁신도시발전특별위원장, 박흥식(48)국민의힘 청년위원장, 신이섭(57) 원남어린이집 원장 등이 도전장을 던진다.

또 조천희(73) 의원과 유기향(61)전 음성시니어클럽관장, 강영훈(57) 음성군씨름협회장, 신종규(54)전 직장공장음성군새마을운동협의회장, 이구희(56)전 음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 유창원(38) 금왕웨딩갤러리 이사, 이정영(62)전 금왕읍지역발전협의회장, 윤종관(61)전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 김기덕(55) 금왕농협 감사, 원종성(51) 전 내외뉴스통신 편집국장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최용락(57)의장, 김영호(64) 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진천군 광역·기초의원 선거

진천군의 충북도의원 선거는 현 더불어민주당의 임영은(58), 이수완(61) 등이 재선에 도전하고 이외에 김삼봉(64) 전 진천군의회의원, 김명식(48) 현 진천군체육회장 등과 유후재(45) 현 진천군의회의원이 출마를 준비중이다. 국민의힘은 이양섭(60) 전 충북도의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진천군의회 의원선거는 현 더불어민주당의 임정구(56) 김성우(60) 유후재(45) 김기복(67)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고 이중 유후재의원은 충북도의원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박양규 의원의 출마를 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현모(60) 전 진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제근(65) 진천축구협회장, 유제윤(65) 전 진천군이장연합회장, 신갑수(77) 덕산읍자율방범대장, 유상희(65)씨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국민의힘은 현 이재명(60) 장동현(62) 의원의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고 최상미(55) 전 장미로타리클럽회장과 박경규(57)건축사, 남궁원(55) 고호솔라 대표, 홍승의(74) 전 덕산읍의용소방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진천군의회는 의석수 증원이 받아들여질 경우 현재보다 많은 인물들이 출마를 할 것으로 알려져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증평군 광역기초의원 선거

증평군 충북도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은 연종석(49) 의원이 증평군수 출마 또는 도의원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고 박병천(66) 차돌어린이집원장과 김동욱 소방설비사업 대표가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대선결과에 따라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증평군의회 선거는 현 연풍희(64) 군의회 의원과 최명호(55) 조문화(59) 이창규(53) 장천배(63) 이성인(60) 우종한(55)의원 등이 재출마가 거론되고 있고 충북도의원 또는 군의원 출마를 준비중인 박병천(66) 차돌어린이집원장과 장재준(65) 전 민주당연락소장, 연제광씨와 박상은, 이미숙씨 등이 출마를 서두르고 있다. 이중 장천배의원과 우종한 의원은 군수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40대의 조윤성 다팜몰대표와 이동령 박석규 전 증평군의회의원과 30대의 이금선씨와 홍종숙씨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