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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단양군보건소에 간식세트 전달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직원들 위해 140인분 후원

  • 웹출고시간2022.03.09 15:28:16
  • 최종수정2022.03.09 15:28:16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단양군 보건소를 찾아 140인분의 간식 세트를 전달하며 손가락 하트로 응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단양군 보건소를 찾아 직원들을 위한 빵과 바나나, 방울토마토를 담은 140인분의 간식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며 재택 치료와 자가격리 생활 안내로 최 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보건소 현장 근무자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한복녀 협의회장은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불철주야 매진하고 있는 단양군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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