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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도시락 사업 운영

균형 잡힌 식단의 도시락 주 5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2.03.06 13:41:24
  • 최종수정2022.03.07 10:13:35

제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균형 잡힌 식단의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집단급식소 중 최초로 3월부터 주 5회 도시락 사업을 운영한다.

복지관은 2020년 2월 코로나19로 경로식당 집단급식이 중단된 후 주 2회 대체식품을 제공해왔다.

도시락 사업은 대체식의 장기화로 인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결핍 등 대체식품의 영양부족으로 오는 한계성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경로식당의 집단급식이 정상화되기 전까지 어르신의 신체·정서적 건강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단의 도시락을 주 5회 제공할 예정이다.

고은락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복지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복지관으로서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도시락 조리나 포장 등 봉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제천종합사회복지관(644-2983)으로 연락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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