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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어린이집 특화사업 추진

지역 장점 극대화한 특화사업 4개 선정

  • 웹출고시간2022.02.24 11:53:39
  • 최종수정2022.02.24 11:53:39
[충북일보] 괴산군은 어린이집 특화사업' 공모를 추진해 4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이어 올해 군내 11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역의 장점과 특성을 살린 특화 보육프로그램을 발굴, 보육의 질적수준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어린이집마다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지난달 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접수한 결과 어린이집 6곳이 신청했다.

군은 프로그램 적절성, 예산 적정성, 사업효과와 어린이집 운영능력 항목을 점수화한 후 괴산군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4개 사업을 뽑았다.

이들 사업은 △피어나는 놀이터 시즌2(송면어린이집) △괴산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자연생활(괴산어린이집) △지구야 우리가 지켜줄게(문무어린이집) △꼬마쉐프(제일어린이집) 등이다.

선정된 사업은 신학기인 다음달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500만 원씩을 지원한다.

군은 자료집과 카드뉴스를 제작해 지역 어린이집과 학부모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장병란 주민복지과장은 "산과 들이 많은 괴산의 자연과 아이, 놀이가 하나 되는 프로그램 등 지역의 장점을 극대화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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