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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청년으로의 충북일보"

17일 충북일보 창간 19주년 기념식
정년퇴임식·10년 근속사원 표창
"중부권 최고의 신문이 되자"

  • 웹출고시간2022.02.17 17:34:22
  • 최종수정2022.02.18 09:54:38

'도민과 함께하는 충북일보'가 창간 19주년을 맞아 17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해 기념식을 가진 가운데 강태억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올해도 더 더 힘차게 뛰어봅시다."

충북도민을 위해 묵묵히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 온 충북일보가 창간 19주년을 맞았다.

본보 강태억 대표를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들은 17일 오후 4시 청주 본사에서 '창간 19주년 기념식'을 했다.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치러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년퇴임식과 근속사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도민과 함께하는 충북일보'가 창간 19주년을 맞아 17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해 기념식을 가진 가운데 정년 퇴직자와 근속 직원들이 기념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민 서울본부장, 손근방 국장(옥천 영동주재), 강태억사장, 최준호 본부장(세종주재), 김희란 차장.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의 첫 정년퇴직자인 손근방 옥천·영동 국장과 최준호 세종·대전 본부장에게는 각각 공로패와 꽃다발이 전달됐다.

10년 근속 표창은 김동민 서울 본부장, 김희란 미디어전략팀 차장이 각각 받았다.

강 대표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 2년과 함께 충북일보가 19주년을 맞이했다"며 "충북일보 구독자와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9세가 되면 청년기에 접어든다. 우리 충북일보는 피끓는 건강한 몸으로 신선한 창의력으로 충북을 넘어 중부권의 길라잡이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만족하지 않고 충북인의 신문으로서 더욱 화합하고 단결해 중부권 최고의 신문이 되자"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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