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립대,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 및 지역산업 활성화 노력

산학협력단, '2022 산학관 협력네트워크' 행사 개최
기업 위한 창업특강 및 토크콘서트, 로컬크레이에터 활성화 등 노력

  • 웹출고시간2022.02.14 15:12:03
  • 최종수정2022.02.14 15:12:03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가 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대학 산학협력단은 14일 옥천군에 위치한 명가컨벤션홀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산학관 협력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산학관 협력네트워크'는 산학협력단 사업의 활성화와 사업성의 제고를 위하여 협력기업과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조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기업을 위한 창업특강 강연과 명사초청 토크콘서트, 체험관 운영 등의 행사가 마련됐으며, 지역기업과 유관기관과의 만남 및 애로사항 청취사항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충북도립대학교와 옥천군, 한국신지식인농업인중앙회, 지속가능한옥천구현연구회, 한국화훼농협, JB가든센터 등이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으로 협약을 했다.

이외에도 이날 산학관 협력네트워크 행사를 찾은 방송인 황석정씨와 19.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귀농의신', 15.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식물집사 독일카씨', JB가든센터 김정범 대표 등을 대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산학관 협력네트워크 행사를 통해 지역의 창업활성화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충북도립대학교 역시 로컬크리에이터를 통하여 지역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기업과 협력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산학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