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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29 16:43:17
  • 최종수정2021.12.29 16:43:17

(사)청주예총 관계자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지난 28일 청주예술인의 밤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청주예총이 지난 28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다목적홀에서 청주예술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예총 제23호 청주예술지 발간과 올 한 해를 마감하며 창작활동, 협회발전, 청주예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예술인들에게 공로상과 감사패를 시상하고, 신인 예술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향토 문화 예술 창달의 확고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상은 △청주예총·예술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청주지역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한 뜻을 기리는 '청주예총회장 감사패'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예술문화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자긍심과 원동력을 심어주기 위한 '제30회 청주신인예술상' △청주의 예술문화발전의 기초를 공고히 하고, 함께 웃는 청주를 위해 예술문화 분야의 발전에 헌신·노력하신 예술가에게 '청주시장 공로패' △올해 예총·협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을 위한 '2021 청주예술공로상' 등 총 4건이다.

청주예총은 "시상식을 통해 예술인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청주예술인의 결의와 청주예술문화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청주예총은 낮은 자세로 늘 여러분과 함께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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