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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켐텍·한국도자기㈜·㈜네패스,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 클럽 가입

  • 웹출고시간2021.12.28 17:13:40
  • 최종수정2021.12.29 09:30:05

선우켐텍·한국도자기㈜·㈜네패스가 28일 대한적십자사 법인 단체 고액 기부 클럽(RCSV)에 가입했다. 사진 왼쪽부터 ㈜선우켐텍 차태환 대표, 한국도자기㈜ 김동수 회장, ㈜네패스 이병구 회장.

[충북일보] ㈜선우켐텍·한국도자기㈜·㈜네패스가 28일 대한적십자사 법인 단체 고액 기부 클럽(RCSV)에 가입했다.

이번 RCSV 가입을 통해 ㈜선우켐텍 충북 5호, 한국도자기㈜ 충북 6호, ㈜네패스 충북 7호로 충북지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선우켐텍은 색제, 산업용 처리제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원과 가족친화인증 기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하고 있다.

한국도자기㈜는 7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충북 대표 향토 기업으로 수재민 성금과 코로나19 성금 뿐만 아니라, 지난 2001년부터 20년간 매월 정기 후원을 통해 2억 원 이상을 후원하고 있다.

㈜네패스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로 '봉사하는 생활, 도전하는 자세, 감사하는 마음'을 중요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공헌 활동 등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법인 단체 고액 기부 클럽(RCSV)'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기업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한 사회 공유가치 플랫폼이다.

가입 자격조건은 일시·누적으로 1억 원 이상 기부금을 완납하거나 기부 약정한 법인 단체다.

'RCSV' 가입 혜택으로는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 포상 △세제혜택(법인 소득금액 50%한도 내 손금산입) △RedCross Gala 행사 및 각종 적십자 프로그램 참여 등이 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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