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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초 최지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획득

3천m 계주 충북도 대표팀 첫 주자로 나서 '쾌거'

  • 웹출고시간2021.11.15 11:10:48
  • 최종수정2021.11.15 11:10:48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장락초등학 5학년 최지은 선수.

[충북일보] 제천롤러경기장에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장락초등학 5학년 최지은 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지은 선수는 지난 13일 1일차 문체부대회 종목으로 치러진 경기인 여초부 5·6학년부 DT200m 종목에서 예선을 무난하게 통과하고 결선에서 1위와 0.004초차로 아쉽지만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대회 2일차인 지난 14일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목인 3천m 계주경기에 충청북도 대표팀의 첫 번째 주자로 출전해 처음부터 폭발적인 스피드로 거리를 벌려나가며 금메달 획득했다.

최 선수는 "코로나 19로 운동시간이 부족함에도 코치님의 열정과 노력이 더욱 열심히 연습하고 훈련할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었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기록, 성적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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