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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연패 양궁 김우진 선수, 고향마을 행정복지센터 방문

  • 웹출고시간2021.11.13 20:00:24
  • 최종수정2021.11.13 20:00:24

옥천군 이원면 출신 올림픽 2연패 양궁 김우진(왼쪽 두번째) 선수가 12일 이원면사무소를 방문해 김연철(오른쪽 두번째) 면장, 정보용 주민자치위원장, 김대환 이장협의회장 등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31회 옥천군 군민대상 특별부문 수상자인 김우진 양궁선수가 12일 이원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13일 개최되는 옥천군민의 날에 참석하기 위해 미리 고향집(이원면 미동리)을 찾은 김 선수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연철 이원면장, 이중호 이원농협조합장, 김대환 이원면이장협의회장, 정보용 주민자치위원장을 만나 지난 도쿄올림픽 때 지역 주민들의 열렬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보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원면은 박경모 선수, 김우진 선수와 같은 우수한 인재가 배출한 곳이다. 김 선수도 이원면이 양궁발전의 명소가 되게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김대환 이장협의회장은 "김 선수가 중학생일 때 학교에서 삼겹살을 사 준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중호 조합장은 "김우진 선수가 농협 광고모델이어서 더 반갑다"라고 말했다.

김연철 면장은 "박경모 선수, 김우진 선수, 김택중 선수 등 고향의 후배들이 국가대표가 되어 메달도 따고 이원을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면서 이원이 양궁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 선수는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지만, 고향분들의 격려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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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