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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지방의회 미래발전과제 정책세미나서 발전방향 논의

  • 웹출고시간2021.11.10 17:17:49
  • 최종수정2021.11.10 17:17:49

1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방의회 미래발전과제 정책세미나' 참석자들이 세미나가 끝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1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의회 미래발전과제 정책세미나'에 참여해 지방의회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김인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지방의회 미래비전과 발전과제', '지방의회 의정활동 정보공개' 등 2개 주제로 진행됐다.

최충진 의장은 첫번째 주제의 토론자로 참석해 현직 시의원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며 느꼈던 어려웠던 점과 아쉬운을 점을 함께 나누고 그에 따른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최 의장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이해 지방의회의 미래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방의회가 지역변화의 주역이 돼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있게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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